안녕하세요. 팡팡이입니다.
모두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짝꿍이랑 콧바람이나 쐴 겸 대구 근교 청도를 다녀왔어요~
올해는 생각보다 벚꽃이 빨리 지지 않아 저는 또 벚꽃을 보고 왔답니다.
짝꿍이 놀러 갈 때 계획을 잘 짜지 않는 편이지만
맛집을 찾아놨길래 같이 다녀왔어요.
오늘은 대구근교 경북 청도에 위치하고 있는
화덕촌에 대해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화덕촌 외관입니다.
좀 오래된 건물 같지만 화덕촌만 느낌이 좀 다른
한옥느낌이 나는 모습으로 리모델링을 한 것 같았어요.
화덕촌은 임실 치즈를 쓴다고 해요!
DH 100을 사용한다고 써져 있는데, 이게 몰까요.
잘 모르지만 좋은 치즈를 쓴다는 느낌이네요ㅋㅋ
화덕도 보입니다. 느낌 있네! ㅋ
오전에 총선 사전투표 후 화덕촌을 오니 1시 30분쯤이었어요.
점심시간은 조금 지난 시간이라고 생각했는데
자리는 꽉 차있고, 웨이팅이! 😭
대기순번표 받고 기다리면 입구 앞쪽에
대기번호가 띵동! 하는 소리와 같이 나온답니다.
주차하고 차에서 대기하는데 번호가 잘 안 보여서
카메라 확대해서 보고 있었어요 ㅋㅋ
내부모습입니다.
웨이팅이 많았어요. 빈자리가 보이지 않습니다.
음식점 중앙 테이블 외에 단체석을 받을 수 있는 자리와
중앙테이블 들과 분리된 공간도 있었어요.
여기도 키오스크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화덕촌 시그니처 피자, 로제파스타,
부라타 치즈샐러드를 주문했어요.
샐러드를 주문할 생각은 없었는데,
부라타 치즈를 보니 먹고 싶어
욕심을 부렸습니다. 🤣
차라란~
부라타 치즈샐러드 입장!
치즈가 진짜 먹음직스럽게 생겼어요.
맛을 보고는 시키길 잘했다 생각했어요!
짝꿍도 잘 먹었던 샐러드 🥗
메인 메뉴인 피자와 파스타도 나왔어요.
화덕촌 시그니처 피자 비주얼부터 제 스타일~
루꼴라 한가득 이어서 더 맘에 들었어요.
토핑은 쉬림프와 방울토마토!
피자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치즈가 진짜 한몫했네요!
화덕피자가 너무 강렬했던 걸까요~
로제파스타는 맛있긴 했지만 놀랄 만큼의 맛은 아니었어요.
그냥 일반적인 맛있다~ 였어요.
샐러드랑 피자만 시켜도 될 뻔..
음식을 먹고 보니 손 씻는 곳도 있고,
식 후 커피도 마실 수 있었어요.
커피는 셀프입니다.
짝꿍도 피자가 더 맛있다고 했고,
저도 샐러드와 피자는 엄청 맛있게 먹었어요.
역시 화덕촌 피자 맛집이었습니다.
화덕촌이 체인이 몇 곳 있더라구요.
제가 간 곳이 본점인듯했어요.
네이버에서 화덕촌 검색하면 제일 먼저 떠요.
그 외에 화덕촌 고모점, 대구지묘점, 경산점이 있습니다.
청도가 멀다면 대구에 있는 가까운 화덕촌으로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도 다음에는 가까운 곳으로 가봐야겠어요.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화덕촌이었습니다. 😊😊
주말 식사시간에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셔서 가시길 바라요 : )
『 화덕촌 』
주소 : 경북 청도군 화양읍 화양로 72 1층 화덕촌
영업시간 : 11:00~21:00
라스트오더 : 20:00
전화번호 : 054-373-3304
주차장 : 있음
단체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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