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팡팡이입니다.
경산 영남대 근처에 위치한 대형 베이커리 카페 월화수를 다녀왔는데요.
내돈내산 후기 시작해 볼게요!
집에서 카페 월화수까지는 자전거를 타고 다녀왔어요.

카페 월화수 외관입니다.
짝꿍이 자전거 정리하는 사이 저는 카페외관을 찍었습니다.
정리는 짝꿍에게 다 넘겨버리구요 ㅋㅋ

카페 오른쪽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카페 정면으로도 입구가 있고 주차장을 통해서도 내부로 들어갈 수 있어요.

입구 들어가자마자 왼쪽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키즈존이 있습니다.
카페에 이렇게 놀이방이 있는 곳은 처음이었어요.
가족모두 즐길 수 있는 카페 같았어요.




여러 빵종류들이 있어요.
아무래도 아이들을 데리고 많이 오시기도 해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팝콘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베이커리들도 있었어요.


계산대옆 진열대에는 케이크와 착즙주스도 진열되어 있습니다.

저희도 주문을 했어요.
베이커리 두 개를 고르고 음료로는 베스트메뉴가 궁금해서
소금커피와 큐브라떼를 주문했어요.
저희는 음료와 베이커리를 받아 2층으로 가려고
주문메뉴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1층을 둘러봤어요.

꽃차 선물세트를 진열해 놓았는데,
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가볍게
선물하기 좋은 것 같아요.

메뉴가 준비돼서 가지고 2층으로 왔습니다.
카페 맞은편에 저수지가 있어 뷰가 좋습니다.

이날 우리의 첫끼!


브라운치즈가 올라간 크로플과 초코가 발린 엄마손파이 같은 빵을 폭풍흡입 했습니다.
배고파서 그런지 더더욱 맛있었어요.

큐브라떼는 얼음이 커피였어요.
녹아도 밍밍하지 않게 커피를 즐길 수 있겠죠~
소금커피는 크림 위에 소금이 살짝 올라가 있는데
살짝 짜다가 크림과 같이 먹으며 달달해지는..
소금만 빠지면 아인슈페너 같은 느낌이었어요.

배를 채우고 나서 2층을 가볍게 둘러봤습니다.
우리가 앉은 테이블부터!
푸릇푸릇한 뷰가 너무 좋습니다.


테이블간격이 좁지 않아서 좋았어요.

포토존도 있었습니다.
꾸미고 갔으면 한컷 했을 텐데..
자전거 타면서 꾸미는 건 사치지.. 포토존 사진은 패스 ㅋㅋ
커피 마시면서 더위도 식히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돌아오는 길은 비가 올 것 같아서 급하게 돌아왔어요.
어린아이들도 놀이방에서 놀 수 있어 가족단위로 오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저희가 갔을 때도 가족단위, 단체로도 손님이 많은걸 볼 수 있었습니다.
카페 월화수 내돈내산 후기는 여기까지!
정보는 공유해 놓을게요!
『 카페 월화수 』
주소 : 경북 경산시 화랑로 8길 216, 1, 2층
영업시간 : 매일 09:00 - 22:00 (21:30 라스트오더)
전화번호 : 010-6879-2033
주차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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